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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핫이슈

전거성 어록: 소신을 갖고 단호하게 말하는 법을 배워야

갑자기 전원책 변호사가 혜성 처럼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사실 저는 방송을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케퍽에 나온 글을 보고 정말 말할때는 자신있게 소신을 가지고 단호하게 이야기를 해야 설득력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거성님 화술을 배워보자.
1. 매우 열정적으로 말씀하심. (심야토론 전 발언에  해당)
2. 큰 소리로 내공을 실어 말씀하심. (심야토론 전 발언에  해당)
3. 핵심을 찍어 말씀하심.
한 여성 패널이 은근슬쩍 물타기로 "가고 싶은 군대" 라 헛소리함에
전거성님께서 힘주어 말씀하시니
"세상에 가고 싶은 군대는 없다." 라 말씀하시고는
말이 아닌 강력한 표정으로 "사탄아 물러가라" 눈빛을 쏘아주셨다.
전거성 말씀 2장 13-14절 말씀
4. 확신을 가지고 단정지어 말씀하심.
대충이가 대충만든 여성부에 힘입어
헌법재판소 꼴통 최대 보유 시절 인류 최대의 실수 "군 가산점 판단" 에 대하여,
"이는 정말 정말 잘못된 판결이며 다시 제대로 된 평가가 있을 것이다"
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씀하시니, 전 남성이 열광하며 네이버 검색순위 1위로 화답하였다. 전거성 말씀 4장 17-21절 말씀

[출처: http://www.kpug.net/zboard/view.php?id=free2&no=38138]

갑자기 유명해지셔서 대통령 후보로 등장하는 사진까지 나오고 최소한 국방부 장관은 해야한다는 넷티즌들의 여론이 참 재미납니다. 저는 사실 전변호사를 잘 모르지만, 말만 그럴듯하게 잘한다고 정치/행정을 잘 하는 것이 아닌데... 정확하게 검증받아야 하는 과정도 없이 그냥 누니꾼들이 여론 몰이하는 것은 조금 자제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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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디시밀갤 & http://www.kpug.net/zboard/data/free2/viewimage.jpg]

아래 동영상은 심야토론에서 전 변호사가 군가산점에 대해서 발언하는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