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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핫이슈

내연봉 수준은...임금 및 연봉정보 시스템 사이트

내가 받는 연봉이 비슷한 직종에서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는 누구나 알고 싶어합니다. 지금까지는 그냥 지인이나 친구등을 통해서 너는 얼마나 받니? 또는 대기업의 경우 신문에 발표되는 연봉으로 내가 어느 정도 받는지 가늠하는 정도로 정확히 나의 연봉 수준을 알기가 어려웠습니다.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정부가 종업원 5명이상 6058여개 기업에서 일하는 직장인 45만 6천여명의 연봉 정보를 알려주는 ‘임금정보시스템’을 개발해 시험 운영에 들어갔다
뉴스에 따르면
한국노동연구원에서 개발한 임금정보시스템(www.wage.go.kr)는 이달 초 시험 운영에 들어갔으며, 임금 자료 추가 검증 작업 등을 거쳐 하반기에 공식 가동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금정보시스템은 연령, 학력, 산업, 직업, 사업체 규모 등 5개의 대분류와 하위의 중분류 선택사항을 지정하면 해당 직업군에 대한 상위 10%와 하위 10%, 평균 임금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자신의 연봉을 입력하면 동종 직업군에서 내 연봉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젠 내가 어느정도 대우를 받는지 알 수 있는 길이 생긴것같습니다.

Money Today에 따르면,

현재 중분류 시스템 검색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전체 급여소득자의 평균연봉은 2888만원이다. 또 상위 10%의 평균연봉은 5222만원이고, 하위 10%의 평균연봉은 1150만원으로 5배 가량 격차가 났다.
종업원 500명 이상 제조업체의 평균연봉은 임원이 7362만원, 부장급 이하 사무직은 3947만원, 조립생산직은 2884만원으로 조사됐다. 금융·보험업종은 임원 1억1594만원, 부장급 이하 6162만원, 교사·교직원의 평균연봉은 4144만원이었다.
금융 및 보험업 임원이 1억원이 넘고, 교사/교직원의 연봉이 생각보다는 높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