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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핫이슈

소방훈련 소방굴절차 탑승체험중 사고 - 안전불감증이 원인

서울 원묵초등학교 학부모 3명이 소방 굴절차 탑승체험 중에 어이 없는 변을 당했습니다. 2명이 숨지고 한명이 중상이랍니다. 정말 안전 불감증이 이 같은 사건들의 핵심이 아닌가 합니다. 안전장비도 착용하지 않은채 소방훈련을 하는 것 자체가 "불법(?)"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혹시나 하는 걱정이라도 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쿠키뉴스에 따르면,

사전 안전교육이나 안전장비 하나없이 무방비 상태로 소방 굴절차 탑승 체험에 나섰다가 어이 없는 변을 당했다.
문제의 굴절차 와이어는 10년전 사용된 이후 한번도 교체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체험학습 관련 안전수칙이 전혀 없었다. 중랑소방서 관계자는 "따로 정해진 안전 수칙은 없고 소방현장 안전수칙에 준해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실 외국 (특히 미국)의 경우는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서라기 보다는 법적 대응이 무서워서 철저하게 안전을 지킵니다. 한편으로는 불쌍해 보이기도 하지만,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 될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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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출처: 쿠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