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정말 유용한 우유활용 방법들

과연 우유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궁금하실 때가 있나요? 감기를 낫게하고 먹물을 지우고 등등...말입니다. 혹은 가끔 우유를 냉장고에 넣어두고 한 동안 잊어버리고 있다가, 유효기간이 몇칠 이상 지나서 상한것 같은 느낌이 나는 우유...먹지고 못하고 버리기는 아까운 경험이 있으신가요? 아마 대부분 그런 경험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를때를 대비해서 우유 재활용 비법을 몇가지 소개합니다. 

1. 감기 치료약

감기에 걸렸을 때는 배를 썰어 냄비에 담고 물을 부어 중간불에서 끓인다. 배가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끓인 후 배물만 따라 우유와 섞어 마신다면 감기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인 민간요법.

 

2. 옷에 먹물이 묻었을 때

옷에 먹물이 묻으면 어지간한 방법으로는 지우기 힘들다. 이럴 때는 일단 흐르는 물에 한번 닦은 후 치약으로 때가 묻은 부분을 문질러 준다. 그리고 우유를 담은 통에 이 부분이 잠기도록 담그고 1~2시간 정도 담가준다. 단, 비누 세탁은 피하고 바로 이 방법을 사용하도록 한다.

 

3. 실크의 변색을 막아라

여성들이 자주 입는 흰색 블라우스는 세탁을 깨끗이 하더라도 조금만 부주의하면 누렇게 변색이 된다. 흰색 블라우스의 변색을 예방하려면 세탁 전 잠시 우유에 담가두자. 미리 우유에 담그지 못햇다면 마지막 헹구는 물에 우유를 조금 넣어 헹구자. 블라우스, 스카프 등 실크소재의 옷감에 모두 활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4. 금반지나 은식기를 깨끗하게

금반지나 은식기는 시간이 오래 지나면 이물질이 끼거나 윤기를 잃어 보기에 좋지않게 변한다. 이런 제품이 있다면 미지근한 우유에 10분간 담가두었다가 수건으로 닦아주면 광택이 살아난다.

 

5. 화초에 거름으로 사용

유통기한이 지나 상한 우유는 물과 희석시켜 화초에 주자, 화초에 좋은 영양분이 된다. 우유와 물의 비율은 3:7 정도가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