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핫이슈

최진실 사망 보도 - 제 2의 안재환인가? 진실이 궁금해집니다.

금방 속보를 접했습니다. 서초구 잠원동 자택에서 압박붕대에 목매 죽어있는것이 발견되었답니다. 최씨의 어머니가 발견했다고 하는군요.

조선일보 기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0/02/2008100200196.html


고 안재환에게 25억 빌려줬었다는 설이 있었는데 도대체 어떤 연유에서 이렇게까지 되었는지 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얼마전 기사에 "선희 (고 안재환의 아내 정선희씨) 손을 잡아주고 싶었지만 소문 때문에 그러지 못했다고" 인터뷰 했을때만 해도 루머는 루머구나 했었는데...

고 최진실 (사진출처: http://spn.chosun.com/site/data/img_dir/2008/09/30/2008093001520_0.jpg)

최씨는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연기인생 19년 동안 저와 관련된 많은 루머들이 있었고, 솔직히 말이 안 되는 것들도 넘어가곤 했어요. 그러나 이번 사건은 한 개인의 사건이 아니라 글 하나 때문에 고 안재환씨의 유가족과 친구 정선희가 너무나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안재환의 사채 빚 중 25억원이 최진실의 돈이며 최진실이 사채업을 하고 있다'는 등의 악성 루머가 인터넷에 퍼졌었지요.
아무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가 둘인 엄마가 저렇게 자살 할 정도로 힘든일이 무엇인지 참 알고 싶네요.

고인을 위해서도 진실이 밝혀져서 큰 배후가 있다면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정의가 실천되길 희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