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9년에 시작된 공사는 16세기가 되어서야 완공되었답니다. 원래 예배당이 었던 이곳은 11세기에는 군대의 요새로 사용되었고, 백년전쟁중에는 영국군의 3차례 공격에도 잘 견디어 냈던 곳이라고 합니다. 당시 몽생미셀은 영국군에게 점령되지 않은 유일한 북 프랑스 지역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대혁명 시기인 1791년에는 혁명군이 수도사들을 몰아내고 1836년까지 감옥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주차장에서 내려서 몽생미셀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바다물이 많이 들어올때는 도로가 완전히 물에 잠겨서 섬처럼 보인다는 군요.
조금 더 가까이서 찍은 사진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좁은 골목길에 상점과 레스토랑 등이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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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다녀오셨군요
파리에서만 놀았던 저는 부러워지는군요
성이 너무 멋진데요
저도 아직까지 기억이 생생하답니다. 시간내서 다녀온것을 정말 잘 했다고 생각한답니다. 밀물때 보면 섬위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인더군요 - 사진으로 봤습니다.
직장인 신용대출 내용 잘보고 갑니다
무슨 말씀이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