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프로 서비스 후기

2007년 맥북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부터 가끔 화면이 맛이 가는 현상이 있어서, 맥 라이언으로 업데이트 해서 사용했는데 여전히 가끔씩 화면이 프리즈 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구글 검색을 해보니 2007년 후반기와 2008년 맥북에 NVDIA Graphic 카드의 결함으로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고 워런티가 만료 된 후에도 4년까지 무료로 고쳐준다고 한다는 글을 봤습니다.

http://support.apple.com/kb/ts2377

불행하게도 본인은 2007년 7월에 구입해서 이미 4년이 지나 버렸습니다. 애플 스토어 지니어스 예약잡고 갔더니...시스템 진단을 해보더니, 로직보드를 갈아야 한다고...하지만 워런티 기간이 지나서 1000불 가까이 들어야 하는 것 처럼 이야기 했습니다. 결국, 웹사이트 내용을 설명하면서 무료 보상이 가능한지 물어 봤더니, 테크니션이 매니저와 이야기 하고 오더니, 수리 비용이 310불쯤 나올텐데, 50% 감면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열심히 공짜로 해달라고 이야기 했으나, 실패!! 갈등이 생기더군요?? 이거 고쳐서 얼마나 더 사용할 수 있을지??? 배터리 상태를 물어봤더니,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워런티가 당연히 안될지 알았는데, 배터리가 55 싸이클 만에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교환해야 한다고 적어 주겠답니다.

결국 수리를 결정하고 3-4일 지나서 찾아왔습니다. 지금 새로 찾아온 맥북프로로 글 적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램 4기가로 업해두어서 조금 나은것 같기는 한데....6기가 까지 가능하다는 말에 4기가 램을 하나 살까 고민 중입니다. 하드를 SSD로 교체하는 것도 방법이지만...조금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너무 비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