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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활용/맥

맥북 주소록과 구글 주소록 싱크 하기

언제부터인가 구글 주소록에 모든 개인/업무? 관련 주소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팜 주소록을 사용했지만, 이젠 팜은 잊혀져가는 지난 세월의 흔적일 뿐이니...그때도 힘겹게 팜 주소록을 구글로 옮겼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블로그 어느 글에 포스팅 되어 있을 겁니다. 



맥북을 조금 더 활용해 보고자, 라이언의 맥 메일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메일 주소록이 제대로 안되어 있으니 상당히 불편하더군요. 윈도우즈에서는 아웃룩 사용하지 않고 선더버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때도 불편했던점이 구글 주소록과 선더버드 이메일 주소록이 항상 일치하지 않는다는 거였습니다.

근데, 재미난 것은 아이패드나 아이폰을 사용하게 되면 구글 주소록에 있는 이메일을 이용해서 iOS 메일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하튼, 구글 검색을 했더니 친절하게 싱크하는 방법을 알려주네요 -- 물론 구글 주소록을 엑스포트 해서 맥의 주소록으로 임포트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그렇게해버리면 새로 업데이트 되는 것들이 제대로 해결이 안되는 단점이 있지요!!

http://docs.info.apple.com/article.html?path=AddressBook/5.0/en/21507.html

위 링크 참조해서 했습니다.
일단 맥에서 주소록 프로그램 실행합니다. 주소록 프로그램에서 옵션항목에서 어카운트 선택합니다. 거기에서 온마이맥 선택하면 오른쪽에 구글과 싱크하는 옵션이 있습니다 (아래 그림 참조). 선택하고 설정에서 구글 이메일과 패스워드 입력하면 끝납니다. 이렇게 쉬운것을 왜 지금까지 안했나 싶습니다!! 



몇가지 단점은 구글 어카운트 하나만 가능합니다 (별로 문제가 없겠지요). 위 링크에는 싱크 옵션이 있는데, 제 맥북의 주소록 프로그램에서는 찾을 수가 없더군요?!? 맥 주소록에서 하나 바꾸고 구글 주소록에서 하나 바꾼 다음에...맥 주소록에서 구글 싱크를 새로 입력했더니, 다른 내용들이 있다고 싱크하기 전에 어느 것을 기준으로 싱크할 것인지 하나씩 물어 보더군요 (기특한).

이로써, 맥과 구글에서 동시에 주소록 관리가 가능해졌습니다. 물론 싱크도 수동으로 해줄 수 있게되었구요!! 정말 윈도우즈 버리고 맥으로 가는것 아니가 싶네요!!  


좀더 자세한 설명을 해둔 글이 있네요....
http://connectedhq.com/blog/2011/05/13/how-to-sync-mac-address-book-with-google-cont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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