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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감동적인이야기

산삼 발견의 횡재 - 우정의 소중함 과시

오늘 간만에 감동적인 우정에 대한 실제 이야기를 접했습니다. 50년지기 친구라! 저는 아직 없습니다. 왜냐면 나이 50이 안되어서.

전남여수에 사는 정모씨와 김모씨는 지리산에서 70년 - 80년된 6뿌리의 산삼을 같이 발견했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이 그들이 발견한 산삼입니다.  싯가로 7000-8000만원 정도 된답니다.

정모씨는 친구 김모씨가 빚에 쪼들려 힘들어 하는 것을 알고서 과감하게 자신의 몫인 산삼 3뿌리를 친구에게 모두 양보했다고 하는 군요. 저도 간직하고 싶은 좋은 우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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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http://imgnews.naver.com/]
[뉴스출처: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