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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거주 하는 외국인 사위 며느리 출신 국가 통계

2016년에 발표된 재미난 통계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거주 하고 있는 외국인 사위 며느리 들의 출신 국가들입니다. 중국 일본이 많다고 생각했는데....역시 많긴 한대, 예외로 베트남 며느리가 제일 많네요!! 

모잠비크·앙골라·코소보·적도기니·시에라리온·피지·수리남·니카라과·콩고민주공화국·솔로몬군도…. 여기엔 공통점이 있다. 한국 사람과 결혼해 국내에 정착한 외국인들의 국적이라는 것이다. 작년 말 현재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외국인 배우자는 14만9872명이고 그들의 국적은 143개국이었다. 세계의 어지간한 나라는 우리의 사위 국가이거나 며느리 국가인 셈이다. 15년 전인 2001년 외국인 배우자의 국적이 총 88개국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우리 사회의 다문화 속도가 급속하게 진행됐음을 알 수 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최근 2001년과 2015년의 '국민의 배우자 국적 현황' 자료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서 한국 사람과 결혼했더라도 외국에 사는 배우자는 통계에서 제외됐다.

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3/11/2016031102043.html

아래 그림은 배우자 출신 국가들 입니다. 아프리카 몇개국 제외하고는 전세계에서 오신 배우자들이 다 있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