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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안에서 의사의 손가락 잡은 신생아


정말 생명의 신비라고 해야할까요? 제왕절개수술로 출산하는 과정에서 태아가 아직 엄마 뱃속에 있으면서 의사의 손가락을 잡아서 "당겨달라고" 하는 듯한 또는 "만나서 반갑다는" 표시를 하는 듯 합니다. 



정말 감동적인 가슴이 뭉클해주는 순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를 바라본 아빠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뉴스에 따르면....페이스 북 통해서 알려진 이 사진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네요!! 

미국 애리조나에 사는 랜디 앱킨스는 지난 10월 아내가 딸을 출산하기 위해 제왕절개수술을 하는 도중 세상 밖으로 나오기 직전의 아기가 자궁 안에서 팔을 내밀고 의사의 손가락을 살포시 쥐는 장면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랜디는 “의사가 수술 도중 갑자기 불러 가보니 아기가 자궁 밖으로 손을 내밀어 의사의 손가락을 살포시 쥐고 있었다.”면서 “나는 카메라로 당장 이를 찍었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사진작가이자 자신의 포토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아내 알리시아가 지난 달 26일 회사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리면서 삽시간에 화제가 됐다.


페이스북 ‘좋아요’만 1800건, 공유가 500건, 댓글이 260건이 넘게 달렸다. 많은 사람들이 이들 부부와 세상에 태어난 아기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알리시아는 “그저 가족과 친구들과 사진을 공유하려 했을 뿐인데 이렇게 좋은 반응이 있을 줄 몰랐다.”면서 “현재 딸은 매우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1036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