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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구니

파워포인트에서 이상적인 폰트 크기

요즘 세상에 OHP 필름을 이용해서 발표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듯 합니다. 10년전만해도 파워포인트로 발표하는 사람의 수가 적었느데, 지금은 거의 100%인듯 합니다. 파워포인트를 사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폰트크기를 어느 정도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자신이 없어 하는 듯하여 일반적인 법칙을 소개합니다.

8H법칙은 슬라이드를 보는 청중의 스크린에서부터의 거리가 스크린 높이(Height)의 최대 8배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조건에서 슬라이드에 사용되는 글씨의 크기는 스크린 높이의 1/50이상 되어야 한다. 맨 뒤에 줄에 앉는 청중은 시력이 좋다고 생각한다면 프로젝트에서 쏘아지는 이미지는 매우 선명하게 전달될 것이다.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보여주는 일반적인 스크린은 7.5인치 또는 540포인트 높이 이다. 그러므로 텍스트의 최소사이즈는 540/50 포인트인 11폰트이다. 그러므로 12포인트 이상이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

 

프로젝터는 35mm 슬라이드 또는 그 이상의 광학 프로젝터라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 800*600의 해상도로 보여줄 경우 글씨의 크기는 1/25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슬라이드에 사용되는 글씨의 크기는 22포인트 이상이어야 한다. 다른 여건들을 고려하여 24폰트를 사용한다면 문제없이 프리젠테이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참고사항


한글 폰트 (HY 견고딕, 헤드라인 M, 사이즈 20pt 이상)

영문 폰트 (Tahoma, Arial, 사이즈 20pt 이상)

 

한글과 영문을 같이 사용할 경우 영어폰트가 한글폰트보다 작으므로 2pt 정도 크게 설정하여 폰트의 크기를 맞추어 주는 작업을 해 줄 필요가 있다.

[출처: http://blog.naver.com/radiobj5/60035850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