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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렌즈에 대해서 공부한 내용들 인터넷 검색 통해서 갈무리한 내용들입니다.

 

1. 렌즈 압축 (굴절율)

위를 보면 1.50, 1.56, 1.61, 1.67, 1.74 라는 숫자가 보입니다.

이 숫자는 굴절률입니다. 숫자가 높아질수록, 빛이 더 많이 굴절됩니다. 당연히 렌즈가 얇아지고, 비싸집니다.

 

중간엔 -10, -6, -4.. 숫자가 적혀있는데, 디옵터입니다. 디옵터가 낮아질수록 눈이 나쁜 것입니다.

시력 측정하러 가면 디옵터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1.50이 제일 두꺼운 렌즈고, 한번 압축하면 1.56, 두번 압축하면 1.61.. 이렇게 진행됩니다.

고 알고 있었는데, 사실 렌즈는 압축할 수 없습니다. 굴절율이 올라가면 렌즈의 재질이나 성분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고객이 이해하기 편하도록 압축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굴절율이 높을수록 얇아지지만, 높다고 무조건 좋은게 아닙니다. 굴절율이 높을수록 렌즈 주변주에 색수차가 생긴다고(아베수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얇은 렌즈를 추구하기 보단 시력에 맞는 적당한 굴절율이 좋은 것 같습니다.

 

1.74 이상의 렌즈는 유리로 만듭니다. 보통 칼자이스 유리 렌즈를 많이 맞추는 것 같습니다.

유리 렌즈는 플라스틱 렌즈에 비해 광학적 수치들이 좋아서 환하게 보인다고 합니다.

(플라스틱 렌즈 쓰는 카메라는 없는걸 떠올려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기스도 안납니다. 얇게 만들 수 있지만 무겁습니다. 고개 돌릴때마다 안경이 한박자 늦게 따라오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충격에 약합니다. 이북 설탕액정과 동급인 것 같습니다.  유리기에 당연히 산산조각납니다. 차 탈때 쓰면 안됩니다!

 

2. 비구면

안경렌즈를 고를때, 구면과 비구면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비구면은 단면 비구면과 양면 비구면으로 나눠집니다.

 

디옵터가 높을수록(=눈이 나쁠수록) 렌즈 주변부가 두꺼워지기에 돋보기로 보는 것처럼 왜곡도 심해진다고 합니다.

이럴때 비구면 옵션을 넣으면 렌즈를 전체적으로 평탄하게 만들어줍니다.

 

특히 렌즈의 사이드 부분이 얇아지면서 좀더 실재와 같게(=왜곡이 줄어서) 보이게 됩니다.

 

첫번째 사진은 일반렌즈, 두번째가 단면 비구면, 세번째가 양면 비구면입니다.

당연히 비구면 렌즈는 비쌉니다.

비구면 렌즈도 개인차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지러워서 적응에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3. 무엇을 사야 하는가?

생각보다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 플라스틱 렌즈/유리렌즈

고도근시가 아니라면 플라스틱 렌즈를 추천합니다.

 

- 변색 렌즈

야외에서 자외선에 노출되면 선글라스처럼 색이 변합니다.

저가제품은 투명도가 떨어집니다. 가격대 상관없이 변색 수명은 2년 내외입니다.

 

- 국산 렌즈, 수입산 렌즈

대표적으로 케미렌즈, 호야렌즈, 니콘렌즈, 칼자이스렌즈,  토카이렌즈가 있습니다.

토카이렌즈 코팅은 열에 강하다고 합니다만.. 샤워하면서 안 갖고 들어가면 그만인것 같습니다.

"고도근시가 아니라면" 케미렌즈 코팅 깨질때마다 바꿔주시는게 좋습니다.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다고 합니다.

고도근시라면, 외산 렌즈를 고려해보실만 합니다.

만일 제가 고도근시라면 일상생활용 케미렌즈 안경 하나, 업무용 칼자이스 유리렌즈 안경 하나 이렇게 두개 쓸 것 같습니다.

 

-자외선 차단

청광 차단이랑은 다릅니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렌즈는 누렇게 뜨는 것 없이 자외선만 차단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 되는 등급의 렌즈를 구매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 일반렌즈/누진다초점 렌즈

(위 사진 기준으로 초록색 부분은 초점이 맞지 않습니다.)

노안이시라면 누진다초점 렌즈를 고려해볼만 합니다.

노안은 안경쓰면 가까운게 잘 안보이는데, 누진다조첨 렌즈는 시야를 밑으로 하면 가까운게 잘 보이고, 위로 하면 멀리까지 보입니다. 다만 적응이 필요합니다.

 

비싼 누진 렌즈일수록 시야가 넓어집니다. 

 

어떤 용도의 안경을 몇개 맞출지 미리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4. 안경테 브랜드

이미지 자체는 재미로 보는 안경브랜드 랭킹입니다만 가격대별로 잘 정리되어 있기에 올려봅니다.

안경을 사러 가기 전에 브랜드별 스타일이나 가격대, 어울릴것 같은 테를 파악해두시는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국산 티타늄테  

문재인 대통령이 2012년 대선 후보 당시 즐겨 착용했던 안경이 린드버그의 ‘모르텐(MORTEN)’이란 제품으로 티타늄테 안경테였습니다. 이 안경은 티타늄만을 사용해 안경을 제작했는데 가볍고 튼튼해서 가장 실용적인 안경테라고 사랑받고 있습니다 - 가볍고 부식이 덜하며 심플하고, 멋스러운 합리적인 가격의 국산 테랍니다. 

 

5. 어디서 사야 하는가?

이렇게까지 알아본 후 먼저 안경으로 유명한 남대문시장 유명한 안경점으로 실로암안경, 삼정안경정도만 알고 갔습니다. 남대문이라고 무조건 저렴하지 않습니다. 수입테나 하우스브랜드 테가 저렴하고, 국산테는 동네와 가격대가 비슷합니다.

 

삼정안경은 안경이 정말 많습니다! 다만 DP되어있는 안경은 대부분 국산테들이고, 본인이 어떤 안경을 살지 알고 가야 찾아줍니다.  잘 알고 가면 저렴할 것 같은데, 국산테를 터무니없는 가격을 부르길래 다른 곳으로 갔습니다.

 

그다음엔 실로암안경으로 이동했습니다.

일할때 사용할 메인 안경은 여기서 견적을 내본 후 맞췄습니다. 물론 으뜸보다는 비쌉니다. 하지만 사람이 가공하는 물건이기에 안경사분의 실력도 필요하고, 얼굴에 맞게끔 테를 가열해 피팅도 해줍니다. 니콘 렌즈로 맞췄는데, 렌즈 포장지도 달라고 부탁해서 받아왔습니다. 

(위는 칼자이즈 렌즈 포그마크입니다. 안경 맞추고 찾아보시는것도 좋습니다.)

포그마크 확인 결과도 "NF" 로 니콘 정품렌즈가 맞았습니다. 레이벤 테에 니콘 렌즈(-4디옵터) 해서 15만원에 했습니다.

난시가 있거나 시력이 더 나쁘다면 당연히 가격이 올라갑니다.

앞으로 몇만원 더 주더라도 메인안경은 실로암에서 맞출 생각입니다.

(남대문 시장엔 주류 도매상가와 그릇 도매상가가 있습니다. 위스키나 스카치를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ㅎㅎ)

 

두번째로는 일상생활용 막굴리는 안경이 필요했습니다.

남대문에서 온갖 테를 써보고 얼굴에 맞는 스타일과 사이즈를 찾았기에 인터넷에서 적당한 테를 구매했습니다.

울템이고 2만 3천원에 샀습니다. 국산테 가성비도 품질도 좋습니다.

 

안경테를 택배로 받고 으뜸안경으로 갔습니다. 여긴 가격표를 공개합니다. 여기서 보시면 됩니다.

http://www.top50glasses.com/sub03/sub01.php?pg_code=1528337632

 

수입렌즈  가격을 물어본 결과 

니콘 3번 압축(1.60)은 5만 6천원부터

칼짜이즈 유리렌즈는 한쌍에 12만원부터라고 합니다.

렌즈말고 안경테는 선택지가 많이 없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남대문이나 인터넷에서 구매해서 가셔도 무방합니다.

 

지금까지 안경점에서 시력측정만 하셨다면 안과에 가셔서 눈도 검사하시고 시력도 측정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여기서 안경 처방전을 보여주고 알만 맞춰서 넣었습니다. 시월드렌즈나 케미렌즈나 가격이 같은데 케미는 여벌렌즈가 없다고 해서 시월드렌즈로 맞춰 넣었습니다. 별 차이 없는것 같습니다. 렌즈값 만삼천원에 조립비 오천원까지 해서 4만원에 하나 맞췄습니다. 아마 다른 안경점 가면 두세배는 더 나올겁니다.

 

레이벤테+니콘렌즈 = 15만원 (우측)

국산테+국산렌즈=4만원(좌측)

이렇게 안경 두개를 저렴하게 맞췄습니다.

 

6. 렌즈 관리법

- 뜨거운곳(목욕,사우나)에선 코팅 다 깨집니다.

- 비누로 씻어도 코팅 다 깨집니다. 중성세제(퐁퐁)으로 씻어야 코팅 깨지지 않고 기름기를 씻어낼 수 있습니다.

- 당연히 뜨거운물로 씻어내면 안됩니다. 찬물로 씻어야 합니다.

- 안경천도 잘 안닦인다면 수명이 다한 것입니다. 찬물로 빨아서 써도 되고, 새 안경천을 사도 됩니다.

이렇게 관리하면 2년 이상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www.clien.net/service/board/use/11857904]

 

 

 

렌즈들은 흔히 '두 번 압축, 세 번 압축'식으로 부르는데 이제 소비자들도 똑똑해졌으니 그냥 굴절률로 이야기하면 좋겠네요. 그래야 안경점 끼리 가격비교가 가능합니다.

 

정가제라 12만원 + 안경테 5만원= 17만원.. 여기서 2만원 디시해주더군요   15만원 냈습니다. 

 

오늘 제가 모공에 올린 글에 어떤 분이 추천해주신 매장 가격입니다. 

1.74 가격이 4만6천원입니다. 저는 오늘  같은 제품을 7만4천원을 더 주고 샀습니다. ㅠㅠ

설마 렌즈 회사가 다르겠지 다른 제품이겠지....

 

두 매장에 물어보니...

두 안경점 다 '케미'라는 회사의  국산 안경알을 쓴다고 합니다.  

- 이 건 두 매장에 직접 물어본 겁니다 그들이 거짓말을 했을 수도 있겠지만.. 참 속 쓰립니다. 

 

제가 산 매장에서는 '퍼펙트uv'라고 블루라이트 차단되는 제품으로 '무료'로 업그레이드 시켜줬고

으뜸.. 저 매장에서는 그렇게 하려면 1만2천원 추가로 내야한다더군요

 

결론적으로 저는 6만2천원을 더 주고 샀습니다. 

보통 국내산 렌즈는 '캐미'를 많이 쓰고 굴절률이 높을수록 흔히 말하는 압축이 더 들어가서 얇은 안경알이라고, 쉽게 생각하면 될 거 습니다. 

[출처: 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12212937]

 

 

스마트폰을 보다가 TV를 보면 순간 TV 속의 글씨들이 안 보이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번갈아 보면서 일을 하는데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결국, 안경원에 갔습니다. 증상을 말하고 시력을 측정하다가, 안경사분이 정확한 시력을 측정할 수 없다며 안과 방문을 권유받았습니다.  안구 엑스레이, 안압검사, 시력검사 등등 제법 많은 검사를 한 뒤, 안과 의사선생님께서 내려주신 진단은 '노안'

눈의 양쪽에서 안구를 잡고 있는 근육이 노화하여, 가까운 거리, 먼 거리의 초점을 적응하는데 오래 걸려서 그런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누진다초점렌즈를 맞춰보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주변에 누진다초점렌즈에 적응에 실패한 사례들이 떠올라서 망설이다가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습니다.

 

누진다초점렌즈에 적응을 실패하는 많은 이유 중에 하나는 위쪽은 먼 곳을 볼때, 아래쪽은 가까운 곳을 볼때 사용하고,

좌우는 위의 이미지처럼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 영역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특히, 아래의 이미지를 보면 좌우 영역이 생각보다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위의 이미지는 자이스의 렌즈 종류 중, '누진 P 플러스 > P 퓨어 > 누진 클래식 > 누진 초이스'입니다.

더 놀라운 건, 좌우 영역이 적은 누진 인디비주얼은 100만원을 훌쩍 넘고, 위의 누진 P 플러스 렌즈도 60만원을 훌쩍 넘어가는 매우 고가의 렌즈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고민만하다가 한두해가 지나고 나니, 근거리-원거리 시야가 바뀔때 적응은 더 나빠졌고, 가까운 데는 좀 더 안 보여서, 안경을 썼다 벗었다 하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결국, 누진다초점 렌즈를 써야 하는 건가?'


이런 고민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 안경과 렌즈 때문에 종종 방문하던 카페 이벤트를 통하여, 자이스 누진다초점렌즈를 체험한 기회가 생겼습니다.

 

안경원을 방문하고 정확한 시력을 측정하면서 다행히도 초기 노안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누진다초점렌즈지만 초기 노안에 사용할 수 있는 자이스 디지털 인디비주얼을 사용을 권유받았습니다. 이 렌즈에 적응하면 훗날 누진다초점 렌즈도 좀 더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위의 이미지는 자이스에서 설명하는 디지털 렌즈입니다. 기존 누진다초점보다 시야를 방해하는 부분이 월등히 적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확한 렌즈 가공을 위하여 자이스의 아이터미널2라는 측정 장비로 측정을 거칩니다.

이렇게 생긴 측정장비입니다.

 

 

위의 사진속 태블릿처럼 측정을 위하여 제 안경테에 저렇게 가이드를 씌우고, 측정 장비 앞에서 제 눈동자와 안경 렌즈의 정확한 주시점이 측정됩니다. 그리고, 인디비주얼 렌즈는 측면도 측정하여 안구와 안경 렌즈까지 거리를 측정하여 렌즈가 가공되었습니다.

 

맞춤형 렌즈인 덕분에 시력 측정 후, 열흘쯤 지나서 안경을 수령하였습니다.

왼쪽 위는 칼자이스 렌즈가 들어있던 봉투이고, 렌즈는 잘 가공되어 안경에 넣어져있습니다.
왼쪽 아래는 원래 안경에 들어있던 단초점 렌즈입니다. 실패하면 저 렌즈로 돌아가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DLI는 '디지털 렌즈 인디비주얼'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UV 코팅이 되어있고, BP 청광 차단 코팅도 되었습니다. 다초점렌즈답게, 그리고 인디비주얼 답게 다양한 측정값들로 제작된 렌즈인 게 확연히 보이네요.

안경테는 기존에 사용하던 린드버그 에어티타늄 판토 모델입니다. 아직 이보다 편한 테가 없어서 주력으로 사용 중입니다.

 

렌즈에 자이스 로고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청광 차단 코팅이 되어있어서 형광색이 비치는 부분이 푸르스름하게 보입니다. 

제 눈을 기준으로 왼쪽에 사용하는 기존 렌즈와 새로 맞춤 디지털 렌즈입니다. 왼쪽이 자이스 디지털렌즈, 오른쪽이 기존에 사용하던 자이스 근시용 단초점 렌즈인 클라세 비구면 렌즈입니다. 양쪽 모두 흔히들 두 번 압축이라 표현하는 굴절률 1.60 렌즈입니다.

단초점과 다초점렌즈의 두께 차이는 거의 없고, 오히려 기분 탓인지, 개인 맞춤형 인디비주얼의 영향인지, 근소하게 다초점렌즈가 얇아 보이네요. 실제 착용 시에도 무게감의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이렇게 찍어놔도 크게 차이가 있는지 잘 안보입니다만, 왼쪽이 자이스 디지털 렌즈, 오른쪽이 단초점 렌즈입니다. 그렇게, 기존 누진다초점렌즈에 비하여 훨씬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자이스 디지털 렌즈를 사용한 지 2주가 지났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드리면, 아직은 적응 중입니다.

 

누진다초점렌즈를 사용하면서 경험으로 위의 사진으로 간략히 설명드리면, 1번 영역은 먼 곳을 볼 때, 2번 영역은 가까운 곳을 볼 때 사용합니다. 좌우 영역에는 살짝 흐려지는 부분이 있는데, 디지털 렌즈에서는 그로 인한 불편함은 적었습니다.

문제는 먼 거리와 가까운 거리를 보는 영역이 확연히 차이가 나서, 평상시의 습관에 따라 눈에서 크게 차이가 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제 시선이 생각보다 아래쪽을 향하는 버릇이 있더군요. 예를 들면 바닥을 보며 걷는다거나, 계단을 내려갈 때 아래를 보거나 하는 식의 시선이 제 생활에서 제법 많았습니다. 

이런 경우, 고개를 많이 숙이거나 눈의 시선을 위쪽으로 올리지 않으면, 2번 영역이 돋보기인 관계로 바닥이 울렁거리는(바닥이 덤비는..) 걸 즉시 느끼게 됩니다. 그로 인하여, 시선을 위로 옮기거나 고개를 숙이거나 하는 식으로 눈과 몸이 반응하게 되더군요.

2주 동안 적응하면서 지내면서, 단초점 안경보다 다초점 안경을 더 쓰고 있게 됩니다. 아무래도, 근거리-원거리를 자주 보는 환경에서는 확실히 다초점이 편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적응 중인 이유는 아직 먼 곳은 위로보고 가까운 곳은 아래로 보는 습관이 되어있지 않아서 눈이 피곤합니다.
수십 년간 단초점 안경을 쓰면서 눈이 피곤하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별로 없었는데, 다초점 안경을 쓰면서 늦은 오후나 저녁때쯤이 되면 눈이 피곤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하지만, 다초점렌즈를 사용하면서 근거리-원거리 모두 편하게 볼 수 있어서, 계속 사용하여 적응되게 만들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초기 노안으로 염려하시는 분들께 도움 되길 바랍니다! 

[출처: www.clien.net/service/board/chehum/12493564}

Posted by 굳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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