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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로봇이 아니야의 채수빈 사진들

로봇이 아니야는 외로웠던 인간들의 소통과 성장을 다룬 이야기예요.

마음의 상처를 입고 자의든 타의든 고립된 속에서 살아가던 민규에게 손을 내밀어준 지아처럼,나름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가족과 연인에게조차도 인정받지 못했던 지아가  진정으로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는 민규를 만나는 것처럼 저 또한 마음 따뜻하게 해주는 드라마를 만나 그 속에서 한 부분을 담당하게 돼 기뻤습니다.

로봇이 아니야는 개인적으로도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1인 2역에 도전하고 로봇 연기를 하게 돼 기대가 큰 반면 책임감과 부담감도 컸는데 고된 일정에도 항상 웃음 잃지 않는 배우분들과 감독님들 스텝분들 덕분에 큰 부담을 내려놓고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무엇보다 항상 저희 드라마를 응원하고 사랑해주신 팬분들 덕분에 더욱 힘이 났어요.

이제 저희 드라마는 끝나지만 드라마를 보신 모든 분들과 함께 한 모든 분들의 마음 한 켠에
따뜻한 추억으로 남겼으면 좋겠습니다. 

좀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2018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채수빈 인스타그램)

슬픈 소식을 전해드려야 할 것같은데 2주 전에 우리 예쁜 무슈가 무지개 너머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제가 무슈 사진을 올릴 때마다 같이 예뻐해주신 팬분들께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았지만 드라마 끝나고 말씀드리는 게 나을 거 같아서 이제야 말씀드려요.

애기 때부터 몸이 많이 약했던 아이인데 신부전이랑 췌장염이 같이 오면서 급격히 나빠져서 계속 입원치료를 하다가 어느 날 저희 가족들이 모두 집에 올 때까지 기다려주고 저희 품 안에서 떠나갔어요. 너무 대견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였는데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 무슈 아가 누나의 가족이 되어줘서 너무 고맙고 진심으로 행복했어 그곳에선 우리 무슈 어렸을때 처럼 맘껏 보고 맘껏 뛰어 놀아 사랑해 정말 많이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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