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가 많은 한 마을에 어떤 사업가가 와서, 한마리당 100만원을 주겠다고 잡아다 달라고 합니다.
블록체인과 가상화폐의 관계를 이해하려면 우선 일반인에게 공개된 ‘퍼블릭 블록체인’과 기업 등 정해진 참여자들이 구성하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구분해서 봐야 한다는 게 인 교수의 설명이다. 프라이빗 블록체인은 사내 인트라넷에 비유할 수 있다. 거래 내역을 ‘분산 원장’에 기록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지만 허용된 참여자만 들어올 수 있다. 따라서 시스템 유지 부담에 대한 보상을 별도로 지급하지 않는다.
반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퍼블릭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일반 인터넷망에 비유할 수 있다. 다만 ‘분산 원장’을 기록하는 시스템 유지에 필요한 연산능력은 모든 참여자가 개인 간(P2P) 방식으로 분담하는 게 기존 방식과의 차이점이다. 이에 대해 보상이 없으면 아무도 연산능력을 공유하지 않아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공유지의 비극’이 일어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시스템 운영 기여에 대한 보상이자 증명으로 가상화폐가 지급된다. 따라서 퍼블릭 블록체인과 가상화폐는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는 게 인 교수의 설명이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3878358
아래 내용도 참고가 될 만 한 것 같습니다.
오래전에 들었던 유대인들의 주식투자 비법도 떠오릅니다. 같은 맥락입니다.
1. 어떤 은행 지점장이 매주마다 천만원을 입금하는 어떤 고객이 무슨 일을 해서 돈을 그렇게 잘버는지 궁금해함.2. 항상 그날 온다는 것을 안 지점장이 기다렸다가 그 고객의 입금이 끝나자 지점장실로 안내해서 차를 대접함.
지점장 : 고객님은 무슨 일을 하시길래 그렇게 돈을 잘 버십니까?
고객 : 저는 도박을 하는 사람인데 항상 이기는 도박만 합니다.
지점장: 그 도박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겠습니까?
고객 : 그럼 저하고 직접 도박을 해보시죠?
지점장 : 까짓것 그럽시다. 돈 버는 방법을 배우는데 그정도 투자할 생각은 있습니다.
고객 : 다음 주 이맘때 지점장님 성기의 귀두는 정확히 네모난 모양으로 변할 것입니다.
제 말이 맞으면 저한테 100만원을 주시는 것입니다.
안 변하면 제가 지점장님께 100만원을 드릴 것입니다. 이게 내기입니다. 하시겠습니까?
지점장 : 좋습니다.
다음주 그날 그 시간, 지점장이 기대에 부풀어 조심스럽게 자신의 성기 귀두 모양을 확인하고 있을 때
그 고객이 어떤 사람과 나란히 지점장실 문을 두드리고 들어옴.
고객 : (백만원을 세어서 탁자위에 올려놓고) 그럼 확인해봅시다.
지점장: 좋습니다.
남자들끼리였고 마땅한 증인도 필요했으므로 지점장은 얼른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 동그란 모양의 귀두를 확인시킴.
고객은 지점장에게 정확히 백만원을 지불함.
그러자 함께 들어온 그 사람이 벌렁 나자빠짐.
그 사람은 고객과 내기를 한 사람으로 내기의 내용은 고객이 지점장실에 들어간 후 10분내에 지점장이 자신의
성기를 보여주면 그 고객에게 천백만원을 주고 안보여주면 천백만원을 받기로 내기한 것임.
그 고객은 역시 그날도 함께 온 사람에게 받은 천백만원에서 자기돈 백만원을 뺀 천만원을 입금함.
윗글 해석하면...
1. 지점장 성기의 귀두 모양에 따라 돈의 흐름이 발생
-> 블록체인 기술에 의해 가상 화폐 흐름이 발생
성기의 모양 자체는 가상 화폐처럼 실제적인 통화 가치가 없지만
임의로 사람들이 가치를 부여하고 거래를 시작함.
2. 거래가 형성, 유지되는 블록 체인 시스템에
제삼자가 투기적인 목적으로 통화 가치가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개입.
--> 지점장이 바지 내리는 것은 통화 가치가 없지만 천백만원의 거래 원인이됨
가상의 가치가 투기적인 요소 때문에 실제로 부풀려지기 시작함.
3. 나머지 단계: 사람들의 기대 심리에 의해 지탱되는 불안정한 가상의 가치는
기존의 화폐 통화 질서를 교란하고 노동의 가치를 외면하며
범죄와 탈세의 악용 가능성 때문에
그 사회가 건강하고 정상적이라면 제재와 소멸로 결말되어질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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