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경찰...
겨드랑이에 털이 나면 경찰을 시켜주는
개구리왕국이 있었다.
한 개구리가 샤워를 하다가...
무심코 겨드랑이에 몇가닥 털이 난 것을 발견했다.
너무 신난 개구리가
경찰서로 뛰어들어가
겨드랑이 털을 내보이면서 소리쳤다.
"이것 보세요~!
겨드랑이에 털이 났어요.
경찰 시켜줘요!"
경찰이 된 개구리는...
첫 임무로 고속도로 순찰 임무를 맡았다.
그런데, 멀리서 빨간색 스포츠카가
무서운 속도로 달려오고 있는게 아닌가?
스피드건을 높이 들어
속도를 체크해 보니 속도위반, 무려 160㎞!
첫번째 임무를 맡은 개구리는 기쁜 마음으로
속도위반 차량을 추격했다.
"어이! 나 경찰인데 서라고!!"
개구리는 겨드랑이 털을 보여주며 말했다.
그러자, 차가 섰다.
차창이 내려지면서...
예쁘고 섹시한 여자 개구리가 고개를 내밀었다.
경찰개구리가 겨드랑이를 들어 보이며 다가가는데...
그 예쁜 개구리가
씩~ ^^~ 웃더니
휙 달아나 버리는게 아닌가?
화가 난 경찰개구리는 무서운 속도로 뒤쫓았다.
그리고, 스포츠카를 따라 잡았다.
다시 겨드랑이 털을 보여주면서
"나~~ 경찰인데...!"
그러자, 예쁜 개구리가
더 이상 안되겠다는 듯...
손가락을 까딱까딱~
차 안으로 경찰개구리의 얼굴이 들어오도록 한 후,.
빨간 미니스커트를 살짝 걷어 올려
다리를 슬쩍 벌리면서 한마디 했다.
.
.
.
.
"잘봤냐?
나~ 비밀경찰이야~~"
그냥 웃어요~ㅎㅎㅎ
'잡다구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럽의 성문화 (6) | 2014.08.05 |
---|---|
한지민 화보 사진들 몇장 (6) | 2014.07.30 |
매혹을 넘어 고혹적인 김민정 사진들 (6) | 2014.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