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우리 영화를 보았네요 -- 우아한 거짓말! 사실 김희애와 유아인이 나온다기에 봤는데, 흥미 보다는 감동에 치중한 영화라는 생각이듭니다.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왕따"와 괴롭히기에 지쳐 자살을 택한 딸/동생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인데, 혹시 내 동생이 우리 아이가 천지 같이 살고 있는 (또는 살게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되고, 어찌하면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도록 만들까? 사회적 책임감도 느껴집니다!!
한번 꼭 봐야할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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