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특히 공대 유학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서 도움이 될까 해서 이 글을 작성합니다. 저도 유학생활을 했었고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서 미국 대학원이 어떤식으로 입학사정 결정을 하는지 보고 읽고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해 봅니다. 이글이 참조가 되어야지 절대적인 가이드는 될 수 없음을 미리 밝혀 둡니다. 당연히, 제가 모든 것을 알 수 없고 학교마다 과 마다 다양한 특성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미국 공과대학에서 요구하는 대학원생의 가장 중요한 항목은 아마도 연구를 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어떤분은 교수가 시키는 대로 열심히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냐 반문 하실수있지만, 교수님이 바쁜 일정속에서 독립적으로 연구를 할 수 있는 대학원 생을 선호하는 것은 진리입니다.
참고로 인도의 명문 대학인 IIT 마드리스 캠퍼스에서 유학 준비는 하는 학생들 - 서로 등수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MIT탠포드 지원하는 학생들은 무지 똑똑하고 성실하고 스스로 문제 해결의 방법을 찾아서 연구할 수 있는 학생들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이 MIT나 스탠포드에 지원해서 입학 허가를 받고 싶다면, 인도 최고 대학의 지원자들과 비슷하거나 더 나은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 실력이 없음에도 지원을 생각하신다면, 재정지원 (Financial Aid) 없는 입학허가를 신청하는 방법입니다.
잠깐 이야기가 옆으로 샜습니다만,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학부에서부터 대학원 연구실 기웃거리면서 이것저것 도와주면서 학회지나 논문 저널에 한두편 정도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논문을 쓰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국내 학회라도 괜찮습니다. 학부 전공마다 틀리겠지만, 해마다 학술대회 하면서 학부논문 발표를 허락하는 곳이 있으니, 4학년 되기전 쯤에 꼭 한번 시도해 보시길 권합니다. 박사까지 고려하시는 유학생이라면, 한국에서 석사 과정을 하면서 논문을 내는 것이 더 바랍직할 수 도 있을 겁니다. 가능하면 국제 학술대회 논문과 저널 논문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겁니다.
연구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다른 방법은 전공분야에 필요한 패키지에 능숙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기계과에서 많이 사용하는 오토캐드나 비슷한 프로그램 등에 대한 실력을 인정 받을 수 있는 Certificate을 받아서 제출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 중요한것이 학부 학점입니다. GRE 또는 TOEFL의 경우는 최소 점수만 넘기면 큰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높으면 도움이 많이 되긴 합니다. 하지만, 학부 학점이 너무 낮으면 성실하지 못한 학생이거나 별로 능력이 없는 학생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아서 입학허가 받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미리미리 성적관리 잘 해두시길 바랍니다. 이런
미국 대학에서 대학원 학생을 뽑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미국 대학들이 합의한것 중 하나가 입학허가를 주게되면, 4월 15일까지 입학허가에 대한 Accept 또는 Decline을 학교측에 알려줘야 합니다. 거의 모든 학교가 열심히 이 사실을 알고 있지만, 좋은 학생들을 리크루트하기 위해서 보통 2월중에 입학허가 레터를 탑 그룹에 속하는 지원자들에게 줍니다. 물론 재정보조에 대한 것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대학교 방문일을 잡아서 이 그룹학생들에게 여행비용까지 주면서 학교 알리기에 바쁩니다. 물론 한국에 있는 유학지원자들에게 이런 영광이 돌아오지는 않을 겁니다.
석사 과정의 경우, 지도교수가 될 교수를 미리 연락하지 않아도 무방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지원하는 학교 웹사이트를 방문해서 논문 많이 쓰시고 연구비 많이 있을 법한 교수님들 중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