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Av 모드 와 조리개 의 관계

SLR 카메라로 사진찍을때 자동이 아닌 수동모드를 사용하면 조리개 우선모드가 있습니다. 어떤것인지 늘 궁금했었는데, 아래 펌글에서 잘 설명해 줍니다. 글의 출처는 맨 아래 있습니다.

AF (auto focus = 조리개) 우선 AV모드 궁금중

Av 모드 - Av모드는 조리개 즉[AF-auto focus(자동초점]을 기준으로 사용자가 조리개값만 정해주게되면 셔터스피드는 카메라가 알아서 맞추어 줍니다.

좀더 쉽게 설명 하자면 조리개 값을 정해주면  빛의 양의 알맞는 셔터속도를 자동으로 맞추어 주는것이지요. F2.8,F3.5 의 낮은숫자로 내려가면 조리개 구멍이 커지게 되어 빛을 많이 받아들이고[셔터속도는 빨라집니다]. 반대로 F11,~F22 숫자가 커지면 커질수록 조리개 구멍이 작아지게 되어 빛을 적게 받아들입니다. [셔터속도는 느려집니다 삼각대가 필요 하겠죠?]

Av 모드 상태에서 LCD모니터 창을 보시게 되면 F값만 나오고 좌측상당에 셔터스피드는 안나오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조리개값만 정해주면 되는것이지요 하지만  어두운 장소에서는 F값을 최대한 작게 하더라도 빛의 양이 적기 때문에 셔터속도가 느려지게 되어 셔터가 열렸다 닫힐때 까지의 시간이 길어지므로 삼각대 없이는사진이 흔들리게 나올수밖에 없습니다. 이럴경우는 삼각대가 필수겠지만  삼각대가 없을경우 그리고  실내나 어느정도 실내 조명이 된다면  Av모드 보다는 Tv 모드로 바꿔 주시고 ISO 최대로 올려주시고 실내촬영 이라면  편차는 있겠지만 1/30 초정도면 움직이는 피사체도 흔들리지 않는 사진을 얻을수 있을거예요. 이렇게 촬영 했을경우에도 사진이 흔들리거나 어두운 경우에는 강제발광 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Tip.흔들리지 않는 셔터스피드는 1/25 이상 되어야 합니다

Tv모드 - Av 모드와는 반대로  사용자가 원하는 셔터속도 에 맞는[AF-auto focus(자동초점]조리개수치를을 자동으로 맞춰줍니다.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하는경우 사용하시면 유용 하답니다 ^^

촬영 Tip

1. 역광일경우 - 인물사진을 찍다 보시면 배경은 밝은데 인물이 어둡게 나오는경우는 인물에 초점을 두시고 P모드나 강제발광 기능을 사용하시면 해결 됩니다.
2. 주간촬영은 어떤모드로? - 자동촬영□ ,P 모드가 있는데 P 모드 추천합니다.
3. 아웃포커스 - 아웃포커스는 피사체를 강조하기 위해 피사체 이외의것을 흐리게 하는 것인데 이럴경우는렌즈를 최대한 밝게 하고 [F3.5 이하로 숫자가 낮아야 함] 피사체와 배경을 최대한 멀리 해준다.
4.초점이 잘 안잡혀요? - 움직임이 많거나 피사체의 초점이 너무 작은경우는 반셔터를 이용하여 같은 거리의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시고 초점을 맞출때의 반셔터는 그대로 누른상태로 원래 찍고자하는 피사체의 구도를 잡으시고 그대로 셔터를 눌러서 촬영 하시면 됩니다.

렌즈는 기본적으로  단렌즈와 줌렌즈로 구분이 됩니다.

단렌즈는 화각이 고정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줌렌즈보다 렌즈가 밝아서 얕은 심도표현이 가능합니다.
줌렌즈는 일정한 범위의 화각대를 변경하며[줌으로 당겼다 밀었다^^] 손쉽게 찍을수 있어 편리하지만
일반적으로 단렌즈보다 밝기가 어두워서 심도표현에는 불리하고, 단렌즈에 비해 화질이 떨어지는 단점이 따릅니다 ^^
심도는 무슨뜻일까요? 초점맞는 사물과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얕아지고, 멀수록 깊어진다. 즉 1m 거리의 사물보다 5m거리의 사물을 찍을 때 심도가 깊어진다. 또 광각렌즈일수록 심도표현이 어렵고 망원렌즈일수록 심도가 얕다. 망원렌즈에 밝은 렌즈면 엄청나게 얕은 심도 표현이 가능하다. 심도가 얕다는 말은 초점 맞는 범위가 작아서 초점맞은 부분을 제외한 다른 부분이 날라간다는(아웃포커싱!!) 야그이다. 반대로 심도가 깊다는 말은 초점범위가 넓어서 초점맞은 사물과 배경도 또렷하게 나온다는 뜻! 입니다 ^^

참고사항
1. 렌즈교환은 신속하게 : SLR은 먼지와의 싸움이다. 렌즈교환시 오래 열어두면 먼지가 들어가기 쉽다. 렌즈교환은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2. 추운곳에서는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므로 추운날씨에서 촬영시 여유분의 배터리를 챙기세요.
3. 인물사진에서 너무 낮은 심도보다는 적절한 심도가 좋다. 뒷배경을 완전히 날리는 것보다는 예쁘게 배경이 나오는 사진이 더욱 좋을  때가 많습니다. 아웃포커싱은 적절하게, 과도한 아웃포커싱은 좋지않다. [증명사진도 아니고 ㅎㅎ]
좋은 책들은 많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기에 좀더 알기쉽게 풀어 보려고 합니다 ^^

출처: [http://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12394385&menuid=11&boardtype=L&page=1&articleid=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