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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구니

연기가 나지 않는 충전식 미래형 담배

담배 - 참 요물입니다. 태우시는 분들은 없으면 큰일 날 만큼 절박하고 안태우시는 분 (아마 태우시는 분 포함)들에게는 옆에서 담배연기 나는 것을 참는 게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또 끊어볼려고 노력하시는 분들 --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고. 아마 담배끊는 것이 가장 많은 새해소원중의 하나일 거 같습니다.

미국의 경우 거의 모든 곳이 금연구역입니다. 공항에 가면 조그마한 부쓰로 밀폐된 흡연장소가 있는데 정말 불쌍하다 싶을 정도입니다.

최근에 이탈리아에서 "충전식" 담배가 나와서 애연가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담배의 이름은 닉스틱 (NicStic)인데 플라스틱과 충전식 발열코일로 만들어져 있어서 전혀 연기가 나지않고 담배를 피울수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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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위어드닷컴]

서울신문 나우뉴스기사에따르면,
충전된 코일이 열을 발생, 필터의 니코틴을 기화시켜 내보내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연기 없이 담배를 피울 수 있다 연기가 나지 않기 때문에 담배가 타면서 생기는 ‘타르’, ‘카드뮴’,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는다.

이  담배는 "연기가 나지 않아 흡연 구역 제한을 피할 수 있고 반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합니다. 가격은 80유로(약 10만원)로 본체 3개와 충전기 그리고 니코틴 필터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판매업체에 따르면,
담배를 끊고자 하는 사람들이 금연 보조 기구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 군요. 현재 ‘닉스틱’은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중독성 기호품이 아니라는 인증을 받았으며 “규제로부터 자유롭게 즐겨라.”라는 광고를 앞세워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이랍니다.
[기사출처: 나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