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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구니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틀리는 우리나라 글

몇일, 몇 일 -> 며칠 며칠 며칠 며칠 며칠 며칠 며칠


'몇 일날', '며칠날' -> 며칟날 며칟날 며칟날 며칟날 며칟날

        자매품:  이튿날  사흗날 나흗날 


설겆이 ->  설거지 설거지 설거지 설거지 설거지 설거지


왠지 vs 웬

왠지 -> '왜인지'의 준말

나머지는 전부 '웬'

EX) 웬만해선, 웬 일이니, 웬 떡이지


피다  vs  피우다

피다 -> ~이(가) 피다, ('목적어'가 필요 없음)

EX) 꽃이 피다


피우다 사용법 ('목적어'가 필요함)

을(를)~ 피우다 

EX) 담배를 피우다, 바람를 피우다


'새다'  vs  '새우다'도 마찬가지

바람이 새다

밤을 새우다 (밤을 새다 X)


건강하세요(X) 행복하세요(X)

건강하자(X) 행복하자(X) 

'형용사'에는 '~하세요', '~하자'를 쓸 수 없음

               (명령형)  (청유형)

형용사에 명령형과 청유형을 넣으면 이상해짐

우리 이제 춥자.

여러분 덥죠? 이제 추으세요.

                                                                

건강하게 지내세요.(0)

행복하게 지내세요.(0)로 써야 한다.


커피 나오셨습니다(X)

-> 우리 커피님께서 나오셨다! 너는 받들라

커피를 높임, 듣는 사람을 낮춤


비슷한 예로 2만 원이십니다(X)가 있다


금새(X) 

금세(0)

'금시에'(지금바로)의 준말


문안하다 (X)

무난하다 (0)

'문안'은 웃어른께 드리는 거고 

'무난'은 일의 어려움이 없음의 뜻


돼  vs  되

'돼'자리에 '해'를 넣어서 말이 되면 '돼'

그래도 안해 -> 그래도 안돼 


'되'자리에 '하'를 넣어서 말이 되면 '되'

아 글쎄 안 한다니까 -> 아 글쎄 안된다니까


다르다  vs  틀리다

다르다 -> different

틀리다 -> wrong


서양 음식과 동양 음식은 서로 틀리다. X

서양 음식과 동양 음식은 서로 다르다. 0


어의없다  vs  어이없다 쉽게 기억하기

어의없다 X


-> 허준이 없음 


'어이없다'는 '어처구니가 없다'와 같이 쓸 수 있음

EX) 아, 어이없네

    아, 어처구니가 없네


뇌졸증 (X) 

뇌졸중 (0) (腦卒中)


에어컨 시래기 (X) (시래기는 먹는 것임,  EX -> 시래깃국)

에어컨 실외기(室外機) (0)

집 실

바깥 외

기계 기 

심지어 발음도 '시뤠기' 또는 '시뢰기'로 해야함


99%는 몰랐던 말

'얼레리꼴레리'는 틀린 말이고

'알나리깔나리'가 맞는 말이다.


'뭐라고?'도 맞는 말이고 '머라고?'도 맞는 말이다.


세배할 때 "새배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하면서 절하면 안됨

세배 자체가 인사이기 때문이다.


소고기국 X 선지국 X 북어국 X 순대국 X 김치국 X 조개국 X 감자국 X 

소고깃국 0 선짓국 0 북엇국 0 순댓국 0 김칫국 0 조갯국 0 감잣국 0

Q. 그럼 그 많은 간판과 메뉴는 다 틀린 말인가요? 

A. 네.


메밀은 표준어

모밀은 사투리


쭈꾸미 X 

주꾸미 0


아구찜 X

아귀찜 0


돈까스 X

돈가스 0 (하지만 국립국어연구소에서는 '돼지고기 튀김'으로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


쉬 림프 (x) -> 쉬림프 피자 (X)  

슈림프 (0) -> 슈림프 버거 (0)


뚝빼기 (X) 

뚝배기 (0)


곱배기 (X)

곱빼기 (0)


고들배기 (X)

고들빼기 (0)


잎파리 (X)

이파리 (0)


자신의 아버지, 어머니를 아버님, 어머님으로 말하면 돌아가신 게 되어버림

아버님께서는 고기를 참 좋아하십니다. (살아계신 아버지를 죽인 폐륜아)

아버님께서는 고기를 참 좋아하셨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추억) 


하지만 타인의  아버지 어머니를 아버님 또는 어머님으로 말하는 건 예의에 맞음

어머님 이 일은 제가 할게요. 


무릎팍 X

무르팍 0 


술자리에서 선창으로 '위하여!'라고 하면 틀린말이다.

위하여는 반드시 '을(를) 위하여'로 써야 한다.

하지만 후창할 때는 위하여!로 말해도 된다.

EX) 선창: 우리의 미래를 위하여!

    후창 : 위하여!


향년 VS 방년

향년은 죽은 사람 나이앞에 씀 

향년 91세로 별세 (0)

할머니 올해 향년 어떻게 되세요? (할머니를 그 자리에서 죽여버림)


방년 : 20세 전후의 꽃나운 여자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