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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구니

아내가 임신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대신 임신을 한 아빠 이야기

실제로 있는 사실임을 밝히면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예전에 주니어 인가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나온 영화에서 주인공 남자가 임신을 한 적이 있지요? 하지만 그건 영황였고 지금 소개해 주는 이야기는 현재 진행중인 생생한 사실이랍니다. 일단 사진을 보시지요.

아래 사진은 리뷰스타에 소개된 글에 나온 사진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한 부부 사연을 소개한 프로그램에서 찍은 사진들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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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http://web.reviewstar.net/data/200804/05/20080405144851.jpg]

비티는 오프라 쇼에서 초음파를 통해 건강하게 뱃속에서 지내는 아기의 모습을 공개하며 "지금의 아내가 아기를 가질 수 없어 내가 가지게 된 것"이라며 "본래 나는 여자였지만 남성으로 변신한 트랜스젠더이다. 아내가 임신을 할 수 없어 트랜스젠더 수술을 하면서 유일하게 남겨 두었던 자궁이 남아 있어 내가 임신을 하게 된 것"이라고 전후 사정을 밝혔다.

결국 여자에서 남자로 성전환을 한 여인이 자신의 아내가 임신을 할 수 없어서 트랜스 젠더 수술에서 남겨둔 자궁이 있어서 임신을 했다는 군요. 근데, 아가가 아빠가 된 엄마가 계속적으로 복용하고 있는 호르몬 성분 때문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네요!

행복한 부부 생활 영위하길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