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연구진 무선 전기 충전장치 개발하다

미국 MIT대학교 연구진들이 무선으로 전기를 충전하는 장치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7피트 (약 2.1 미터) 떨어진 곳으로 전기를 무선으로 보내는 실험에 성공했다는 군요. 과학적으로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10 MHz 주파수만 성공적이었다고 합니다.

한가지 문제는 에너지 효율이 40%대 라는 군요. 이말은 60% 전기는 목적지에 도달도 하기전에 소모되어버린다는 것인데, 정말 낮은 효율인듯 합니다.

그래도 성공적으로 상업화가 된다면,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때 밧데리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노트북이나 피뎅이로 열심히 뭔가하고 있는데 밧데리 경고 나오면 화나지요. 

물론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일단 가능성을 성공적으로 시험했으니 언젠가 사용할 수 있겠지요.

아래 사진을 기본적인 원리를 설명하고 있는 다이어그램입니다.

1) Power from mains to antenna, which is made of copper

2) Antenna resonates at a frequency of about 10MHz, producing electromagnetic waves

3) 'Tails' of energy from antenna 'tunnel' up to 2m (6.5ft)

4) Electricity picked up by laptop's antenna, which must also be resonating at 10MHz. Energy used to re-charge device

5) Energy not transferred to laptop re-absorbed by source antenna. People/other objects not affected as not resonating at 10MHz

[출처: B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