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남편의 공통점
1. 끼니를 챙겨 줘야 한다.
2. 가끔 데리고 놀아 줘야 한다.
3. 복잡한 말은 못 알아듣는다.
4. 초장에 버릇 잘못 들이면 내내 고생한다
남편이 개보다 편리한 점
1. 돈을 벌어온다.
2. 간단한 심부름은 시킬 수 있다.
3. 훈련 안 시켜도 대소변을 가릴 수 있다.
4. 집에 두고 여행을 갈 수 있다.
5. 같이 외출할 때 출입제한 구역이 적다.
그럼에도 개가 남편보다 좋은 점
1. 신경질날 때 발로 찰 수 있다.
2. 한 집안에 두 마리를 길러도 뒤탈이 없다.
3. 강아지의 부모형제로부터 간섭받을 필요가 없다.
4. 때로는 집도 잘 본다
5. 외박하고 들어와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꼬리치며 반가워한다.
6. 데리고 살다 싫증나서 버릴 때 변호사가 필요없다.
'잡다구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보다 아름다운 수지 (4) | 2014.09.18 |
---|---|
개하고 남편하고 비교해보면 (6) | 2014.09.16 |
영화 제목의 릴 용어들이 궁금하다면... (4) | 2014.09.13 |
즐겁게 웃고 삽시다 (2) | 2014.09.11 |
TAG 개와 남편
댓글을 달아 주세요
완전 공감하는 글이네요ㅋㅋㅋㅋㅋ
공감 꾹! 누르고 갑니다^-^
저도 많이 공감되더군요!!
개와 남편의 비교라니........ ㅎㅎㅎㅎ
그래도 내용은 재밌네요. 웃다가 갑니다.
가끔 이런 생각이 들수도 있는 것 같아요~
어쩌다 남편들이 이모양이 되었는 지?.....
개와 비교를 하다니...
정말 씁쓸하기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게말입니다. 돈벌어오는 기계가 되어 버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