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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구니

인민에어라 불리는 맥북에어 카피캣


인민에어라 불리는 쌍둥이 맥북에어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면 아시겠지만, 사과 대신에 별이 들어간것 빼고는 구분하기 힘듭니다. 가격도 OS 가 없이 판매되기 때문에 70만원 선이라고 합니다. 


정식 이름은 ‘포스리콘 U33X 1357 울트라’입니다. 국내 PC 제조업체인 한성컴퓨터에서 중국에서 반제품 PC를 들여와 국내에 파는 형식의 베어본 PC이고 아까 말한것처럼, OS가 기본적으로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가격도 무척 쌉니다. 제품을 구입한 이후 리눅스 우분투 OS를 설치하거나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우 OS를 설치해서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해킨토시는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디자인 분쟁때문에 조만간 판매금지 신청이 들어갈 것 같습니다. 어찌될지 두고 보는 것도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U33X 가격은 3세대 인텔코어 아이비브릿지 i5 프로세서가 탑재된 제품이 70만원정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비슷한 사양의 대기업 울트라북이 100만원을 넘고, 150만원을 훌쩍 넘는 제품도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정말 가격이 저렴한 제품입니다.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 대신 인텔 셀러론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은 여기서 10만원 이상 더 싸다고 합니다. 무게는 1.3kg 수준, 두께도 애플 맥북에어와 똑같은 18mm라고 합니다. 얇고, 가볍고, 가격도 싼 울트라북을 찾는 사용자가 관심을 가져볼 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