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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구니/새로운소식

노트북 웹캠으로 학생들 집에서 하는 행동 감시하는 학교

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맥북에 있는 웹캠을 리모트 조절해서 집에서 행해지는 부적절한 행동을 감시해오고 있다가 들통이 났습니다.

참! 어처구니 없는 일이네요. 도대체 "사생활"이 무엇인지 조차 이해를 못하는 학교 당국입니다. 지금까지는 학생들이 랜덤하게 실행되는 웹캠에 대해서 의문을 품기는 했지만, 증거가 없어서 어찌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밝혀지게 된것은 한 학생에게 징벌을 주면서 증거로 웹캠으로 찍은 사진을 보여주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거...웹캠있는 노트북 잘 확인해보고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소한 자신의 집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데, 남이 훔쳐보고 있다면...정말 불쾌할 듯 합니다.

혹시 자식 가지신 분중에 이거 정말 유용한 툴이라고 찾아서 설치해 볼려는 분은 안계시겠지요?

[출처: http://gizmodo.com/5474614/school-spies-students-through-their-laptop-camer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