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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플래너 - 팜을 이용해서 활용하기

파란에서 퍼왔습니다. 원본은 여기 있습니다.



Life Planning

얼마 전에 집사람에게 프랭클린플래너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다이어리 하나가 이것 저것 옵션으로 붙이니 6만원이 넘어가더군요. (ㅜ,.ㅜ) 그러고선 한 번 훓어보니 역시 다른 다이어리와 다른 점이 있기는 하더군요. 그것 만드는 회사는 다이어리가 아니라 플래너라고 항상 강변하고 있지요. Planner라는 이름대로 먼저 자신의 인생을 크게 보고 설계한 후, 중간 / 세부로 내려 오면서 자신의 생활을 설계하고, 항상 자신의 행동과 생각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도록 잘 짜여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비싼 돈 들여가며 굳이 프랭클린플래너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 방법론만 알면 일반 다이어리로 써도 괜찮고, PDA로 써도 상관없겠습니다. 편, 불편의 차이와 자신의 글씨로 남긴 기록의 가치라는 차이만 뺀다면 말이죠. ^^; 그래서 리스트프로로 플래너를 쓰도록 한 번 짜보았습니다. 여러분도 이 글 및 소개된 리스트들을 바탕으로 자신의 인생을 다시 한 번 설계해 보세요. ^_^

프랭클린플래너에서 주창하는 생산성 향상의 기법은

1. 소중한 것을 <발견>한다.
2. 소중한 것을 <계획>한다.
3. 소중한 것에 맞게 <실행>한다.

의 세 단계를 거쳐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이를 위한 방법론으로

1. 먼저 가치, 역할, 사명을 생각해 봄으로써 소중한 것을 발견하고
2. 장기목표를 세운 다음, 그에 따라 주간 및 일일 계획을 세워서
3. 그 계획을 효율적으로 실행해 나가는 것

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프랭클린플래너의 방법론에 따른 리스트들을 설계했는데, 첫번째 그림에서 보듯이 "플래너"라는 폴더를 따로 만들고, 그 아래에 세부리스트들을 만들었습니다. 두번째, 세번째 그림들은 접혀진 중요한것 / 일일계획 / 금전관리 폴더들을 펼친 그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