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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구니

직접 햄버거 사먹는 오바마 대통령과 바이든 부통령 - 돈은 누가 낼까?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바이든 부통령이 어제 5월5일 버지니아주 앨링턴 (Arlington)의 햄버거 가게 (Michael Landrum's Ray's Hell Burger)에서 점심을 먹었답니다.

과연 점심값을 냈을까요? 냈다면 누가 냈을까요?

아래 유투브 비디오 보듯이 오바마와 바이든이 줄서서 기다렸다가, 바이든 부통령이 먼저 스위스 치즈버거, 할로피뇨 (매운 멕시코 고추)와 캐찹과 함께 루트맥주 (맥주 아니라 음료수 입니다) 를 주문했고, 이어 오바마 대통령이 체다 치즈버그에 미디어-웰에 조금 매운 머스터드 (디죤 같은)에 상추와 토마토를 선택했습니다. 주인이 돈을 안받을려고 하자, 많은 사람들이 쳐다보면서 자기들을 "공짜"로 먹는 사람으로 본다면서 돈을 직접 냈습니다. 따로 계산 하더군요.

햄버거 가게에서 감자튀김을 안판다고 하더군요 - 기회되면 한번 직접가서 먹어 보고 싶네요!




[사진출처: right-sideup.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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