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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구니

예전 달력을 버리지 말고 계속 가지고 있으야 하는 이유


 아마 연말이 되면 이곳 저곳에서 공짜 달력을 많이 받게 됩니다. 어떤 달력은 올 12월 부터 시작해서 내년 달력을 포함하고 있기때문에 옛날 달력을 없애고 내년 달력을 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어차피 달력은 시작하는 1월 1일이 월/화/수/목/금/토/일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몇해가 지니가면 예전 달력과 똑 같은 달력이 새로이 시작된다는 것을 쉽게 상상할 수 있을 겁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는 아주 옛날 달력이 올해 달력가 연도만 다를 뿐 모든 것이 똑 같다고 합니다. 그러면 과연 몇년을 모아야지 예전 달력을 재생할 수 있는지 궁금해 지지요...

[사진출처: http://cache.gawker.com/assets/images/lifehacker/2009/01/2009-01-18_103731.jpg]

다행히 time and date 이라는 웹사이트에서 이런 정보를 알려줍니다. 2009년을 기준으로 118년전의 1891년 달력이 있다면 올해에도 사용하실수 있습니다만, 아마 1891년 달력 가지신 분이 거의 없겠지요. 가장 최근으로는 11년전인 1998년 달력이 있습니다. 만약 올해 달력인 2009년것을 재 활용하고 싶다면, 6년만 더 가지고 계시면 2015년에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샷: http://www.timeanddate.com/calendar/repeating.html?country=1&year=2009]
[내용참조: http://lifehacker.com/5129987/find-vintage-calendars-for-re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