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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구니/새로운소식

델에서 새로 내놓은 넷북 - 미니 12

델에서 새로운 넷북 (아톰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니 넷북이라고 해야겠지요) Inspiron mini 12를 내놓았습니다. Gizmodo에서 리뷰한 기사를 소개해드립니다. 근데, 자그마치 12인치 스크린을 가지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의역해서 번역했습니다.


추가 배터리 팩을 넣은 상태에서도 디자인이 너무 멋집니다. 굉장히 가벼운 느낌을 준다고 하네요 - 한번 만져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바닥이 샌드페이퍼 같은 텍스쳐로 되어 있어서 손으로 잡으면 꽉 잡히는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옆에서 보는 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 바닥가장자리로 갈수록 경사가 있습니다. 테이블위에 놓았을때 어떨지 모르지만, 보기에는 멋집니다.


키보드는 풀 사이즈가 아니지만, 사용하기에 흡족할 정도입니다. 트랙패드는 조금 부족한 면이 있네요. 텍스쳐 자체가 영 아닌것 같네요.


스크린은 고급스럽고 8인치나 9인치에서 사용하는 것에 비해서 확실히 다릅니다. 해상도가 1280X800을 지원하지만, 밝기는 그냥 보통입니다. 가장 놀라운 것은 고열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바닥 고열이 무릎위에서 전혀 뜨겁게 느껴지지 않았고 만졌을때 미지근한정도였습니다.


한가지 바꾸고 싶은점이 있다면 파워와 충전 라이트입니다. 너무나도 어둡고 보이는 앵글이 너무 작습니다.


$550 짜리 1.33 GHz 아톰 CPU, 1기가 램, 40기가 하드디스크를 장착한 기본 사양으로 테스트 했을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느려져서 겨우 사용할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이 시스템은 윈도우즈 XP에는 적합할 지 몰라도 비스타를 사용하기에는 부족합니다. 효과적인 멀티 태스킹은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MPEG-4 비디오를 가장 밝은 상태에서 봤을때 기본 3셀 배터리로는 1시간 20분 정도볼 수 있어속 추가 6-셀 배터리에서는 4시간 2분 정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내용출처: http://gizmodo.com/5093030/dell-inspiron-mini-12-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