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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핫이슈

안타까운 탤렌트 안재환 자살

한창 젊은 나이 (36세)에 자살한 탤런트 안재환으로 지금 네티즌이 충격을 받은 듯 합니다. 몇가지 뉴스를 종합해서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스포츠 조선에 따르면,
탤런트 안재환이 8일 오전 9시경 서울 노원구 하계동 주택가 골목 차안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안재환의 옆에서 유서가 발견되고 연탄 두 장이 피워진 사실로 미뤄 안재환이 자살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
아시아 경제에 따르면,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다"며 원인에 대해서는 "자금난이 가장 컸던 것 같다. 운영하던 화장품 사업과 바(bar)가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아래에서 보듯이 자살한 연예인들이 너무 많은 듯 합니다.

출처: http://news.jknews.co.kr/today/news/20080908/5648934.htm

지난 1995년 11월에는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그룹 '듀스'의 멤버 김성재 씨가 24세의 나이로 자살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사인은 약물과다 복용, 그러나 그의 팔뚝에 주사바늘 자국이 발견되어 타살의혹이 있었으나 경찰에 의해 자살로 결론지어졌다.

1996년 1월에는 가수 서지원과 김광석씨 잇달아 자살했다. 당시 서정적인 노래로 인기를 모았던 가수 서지원은 주위의 관심과 기대가 부담스럽다는 유서를 남긴 채 세상을 떠났고, 사망원인은 신경안정제 과다복용으로 밝혀졌다. 서지원의 자살 5일 후 가수 김광석이 자택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 32살의 이른 나이로 세상을 뜬 그의 곡 '서른 즈음에' 등은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불후의 명곡이다.

영화 '주홍글씨' 등에서 열연했던 배우 이은주는 2005년 2월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세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지난해 2007년 1월에는 연기자이자 가수였던 유니가 자택에서 목을 맨 채 숨졌으며, 같은 해 2월에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촉망받는 연기자였던 탤런트 정다빈이 숨을 끊었다. 특히 두 사람의 자살엔 안티팬들의 악성댓글도 적지 않게 영향을 끼친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최근 자살로 숨진 연기자는 재연배우 여재구. 그는 지난해 5월 우울증을 견디지 못하고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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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kpug.net/zboard/data/free2/1220848443/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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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정선희, 고안재환 부부]
[사진출처: http://www.todaykorea.co.kr/news/photo/200809/48697_42667_162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