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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동영상/내가 본 영화

My Best Friend's Girl (2008)

케이트 허드슨이 나오는 로맨틱 코메디 영화입니다. 이상하게 친근감이 많이가는 여배우라는 생각을 합니다. 특별히 섹시한 것고 아니고 매력이 넘치는 것은 아니지만, 보고 있으면 즐거운 푸근한 느낌의 여배우 - 저만 그런가요?

역시 특별한 내용은 없습니다. 탱크 역으로 나오는 사람은 거의 본적이 없는 배우인데 (신인 인가요?) 비중있는 역을 무난하게 소화해낸 것 같습니다. 알렉 볼드윈의 익살스런 연기가 영화를 조금더 재미나게 만들어 주는 듯합니다.

친구의 친구를 좋아해본 기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조금 더 재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원래 여자들은 자신의 여자친구들에게 남친 소개할때 자기 보다 못해보이는 친구들만 데리고 나간하고 했지요. 너무 잘난 친구를 이용해서 사랑을 되찾을려는 시도는 잘못된 것이라는 교훈을 주나요.

이런 영화를 오락물로 즐기려면 추천합니다만 조금이라도 심각한 갈등이나 전개를 원하시면 보시지 마시길...케이트 허드슨 좋아하시면 봐도 좋을 듯 합니다.

예고편을 보시고 싶으시면...



[출처: http://www.impawards.com/2008/posters/my_best_friends_girl.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