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다구니/새로운소식

모바일에 최적화된 구글의 공짜 책 서비스 한번 사용해 보세요

구글"빠"들이 많아지고 있는 현실앞에 획기적인 구글 서비스가 나와도 "아! 역시 구글이구나" 하시는 분들이 많을 듯 합니다. 예전에 구글이 도서관의 책들을 자동으로 스캔하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읽은 기억이 납니다. 저작권 때문에 공개는 못하고 일부 목차나 짧은 내용만 보여주는 서비스를 생각하고 있고, 저작권이 만료되면 그때 공개할 계획이 있는 것 같더군요. 물론 그 전에 저작권자와 잘 합의만 된다면 공유도 가능할 것 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구글 책 서비스는 (Book Service)는 모바일 폰에 최적화 되어서 나왔습니다. 만약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 또는 윈도우즈 모바일 기기가 있다면, 아래 URL 링크로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http://books.google.com/m

사파리에서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아이폰 전용 구글 책 서비스 페이지가 나옵니다.



여러가지 저작권 만료된 무료 책들의 리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 클릭하면 텍스트로 책일 읽을 수 있더군요. 전부 영어책인 것 같아서 조금 그렇지만, 영어 공부겸해서 책 보는 것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물론, iPod touch의 경우에 무선 인터넷이 있어야 합니다. 쩝~~~


투명인간이란 소설인데 정말 읽기 적당한 크기로 잘 배열해 둔것 같아서 효과 만점인 것 같습니다. 페이지는 15쪽 정도가 한번에 다운되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다운되는 동안 사파리 브로우저 사용을 못하는 그런 일도 없도록 디자인 되었다고 합니다. (역시 구글...).